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 씨 측이 채혈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사과했습니다.
김 씨의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마쳤으며,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.2%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
혈중알코올농도가 0.08%만 넘더라도 5백만 원~1천만 원의 벌금 또는 1년~2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.
김새론 씨는 지난달 18일 아침, 서울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.
경찰은 김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한 만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김 씨측도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,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.
파나마에서는 마약을 머리에 숨겨 유럽으로 밀반입하려던 여성들이 붙잡혔습니다. 언뜻 보면 머리에 헤어롤을 붙이고 있는 것 같지만, 실은 비닐 안에 코카인을 넣어 돌돌 말아 머리에 붙인 건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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